[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는 16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여수출신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대표 발의한 「정신건강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Wee센터 공중보건의 배치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놓인 전남 청소년이 접근하기 쉬운 Wee센터에 정신과 전공 공중보건의를 배치하여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정신의학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국방부가 MOU를 체결하고 제도적·입법적 지원근거를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