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라남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 상담 및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2020년 전남 청소년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하여 15일 발표하였다.

전남지역 22개 시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3,92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건강영역, 위험요인, 코로나 대처현황 등 실태 결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조사대상자의 가족 구성원 특징 중 하나인 다문화가족 비율이 6.8%로 나타났다, 본 센터에서 기존 실태조사 2018년 2.6%, 2019년 5.0%에 비해 다문화가족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