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연말이 됨에 따라 모두들 마무리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 전통 농업 자원을 발굴하여 산업화하기 위한 사업들 또한 마찬가지이다.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업에 대해 평가하는 기회가 있었다. 평가 현장에서 본 사업 중에는 계획과는 달리 용두사미로 끝난 것과 큰 성과를 거둔 것들로 구분되었다. 무엇이 그 차이를 가른 것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성공한 사업들은 대체 적으로 일정한 흐름이 있었다. 그 흐름은 자원의 ‘발굴자➝ 언론보도 ➝ 행정기관 ➝ 추진 주체’ 순으로 이어진다. 구체적으로 자원의 발굴자 및 발굴 주체는 지역의 풍습, 먹을거리 등의 자원을 탐색하고 이에 대한 문헌, 설문 등을 통해 조사한 다음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역 언론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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