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2월 17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이는 최고경영층의 관심 및 의지, 가족친화제도 실행 및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련 직원 만족도와 같은 세부 항목들에 대한 평가를 종합한 결과여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

특히 곡성군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항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금번 인증은 2015년(신규인증), 2018년(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세 번째 인증을 획득한 것이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된 신규 인증에 준하는 수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재인증’의 성격으로서 유효기간은 2023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