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는 중국은 최대 정치행사를 앞두고 북한의 도발을 방지하려 할 것이라고 전직 백악관 고위관리가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지낸 에반 메데이로스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는 17일 내년 최대 정치행사를 앞둔 중국으로서는 앞으로 북한의 도발 방지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