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서울 주요 주거지로 자리 잡은 봉천동은 다양한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강남 접근성을 지닌 지역이지만 그 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경향이 짙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의 상승폭이 커지면서 재조명을 받는 분위기다. 한국감정원의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주에 비해 0.01% 상승하였으며 그 중 관악구, 중랑구가 0.03%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