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덕)은 KT&G후원으로 지난 23일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과 등교‧원격수업 병행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청소년 8명에게 200만 원의 장학금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장학금은 KT&G 여수지점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전달식을 하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장학금을 계좌로 송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