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재단법인 록수장학회는 28일 소방관 자녀 40명에게 록수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록수장학금은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0명 등 총 40명에게 총 57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수여식은 하지 않았다.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 장학회인 록수장학회는 지난 1974년 광주지역의 기업인과 의사 등 뜻있는 지역유지 10명이 ‘영원불변’을 뜻하는 록수(綠水)회를 설립해 1976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