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9일 오후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2020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수상자로 선정된 4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 그 영광의 주인공은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 인천출신 대표배우 성동일, 동산고 출신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한림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수영 수간호사이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인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인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으로 작년까지 개인 18명, 단체 8팀이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