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조업의 핵심기반인 뿌리산업 고용안정에 선제대응해 2020년 한 해 동안 1,33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1,338개 일자리는 당초목표 1,200명 대비 초과달성(111.5%)한 수치다.
시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뿌리기업 도약, 더 좋은 내일(job)』 이라는 프로젝트로 2024년까지 5년간 총 477억원을 투입, 총 7,75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이 프로젝트의 원년인 올해, 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하고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인천테크노파크에 뿌리산업 일자리센터를 개소했고, 인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뿌리기업 지원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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