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8월에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231,714가구에게 총 1,251억원 지급됐다고 밝혔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 중 9,010가구가 총 32억7,089만원을 기부했고, 이는 평택시민들의 높은 기부 의식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