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이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소규모 교회에서 시작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2월 24일, 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 및 접촉자 진단검사를 통해 5개 교회 교인, 가족 등 총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12월 29일, 코로나19 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속항원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PCR검사를 통해 확진된 확진자가 소규모교회 교인으로 확인돼 신속히 교인,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