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이 4일 아침 충혼탑 참배 후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임 부시장은 4일 온라인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를 통해 “그동안 중앙과 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 앞장서겠다”며“각종 현안 사업들을 성공리에 수행해 청주시를 대한민국에서 시민이 최고로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임 부시장은 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행정전문가로서 평소 소탈한 성품과 폭넓은 대인관계로 주위의 신망이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