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자산 운용 범위 확대에 나서며 전면 개편된다. 특히, 2023년부터 부과되는 금융투자소득세라는 새로운 개념의 세금이 신설됨에 따라 ISA가 유력한 장기 투자 수단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개정된 내용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가입·연장·해지분부터 적용된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부터 ISA의 자산 운용 범위를 확대해 국내 상장 주식 투자를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