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새해 첫 행보로 영암 삼호읍의 저소득층 위탁가정을 방문, “도내 모든 아이들이 가난 때문에 꿈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곳은 할머니 혼자 2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는 가정으로 두 아동 중 한 명이 중증장애를 앓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지사는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 미래 전남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