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매천 황현(黃玹, 1855~1910) 선생의 고손 황승연(76) 씨를 직접 찾아 남도 의병박물관의 성공을 위해 황현 선생의 유물 기탁 등 협조를 요청했다.

남도 의병박물관은 전국에서 가장 활발했던 전라도의 의병활동을 재조명하고 선현들의 호국충절을 기리는 한편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전라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