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17일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에서 부모가 집을 비운사이 어린자매 2명이 주방에서 조리중 냄비 속 식용유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화재경보기가 작동되자마자 이웃주민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화재를 진압했으며, 재산피해도 28만에 그치는 등 화재감지기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