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석면에 대한 군민 불안 해소와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1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9억 1000만원을 투입하여 주택 225동의 슬레이트 해체·처리 지원과 주택 5동의 지붕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200㎡미만의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 15동의 슬레이트 철거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