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15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1차 후보지 선정 결과 흑석2동 재개발구역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지난해 공모에 참여한 70곳 가운데 이미 정비계획이 수립된 12곳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선정된 후보지는 흑석2구역(1310가구)을 포함한 8곳으로 모두 사업이 10년 이상 지체된 기존 정비구역 들이다. 후보지 내 총 4,700여 가구는 앞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공공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마친 뒤 새 아파트 4,700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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