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군청 소통마루에서 군수 주재로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군민행복지수 1위’라는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부서별로 한해 동안 역점추진할 시책을 구체적 추진계획과 함께 보고하는 자리였다. 총 144개의 신규 사업와 293개의 계속 사업이 보고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신규사업 9개, 계속사업 36개가 늘어난 수치다.

지역활력 핵심사업으로는 체류형 거점공간인 곡성스테이션 1928 조성, 곡성읍권과 압록권역 활성화를 위한 트롤리버스 도입에 관한 내용 등이 언급됐다.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석곡에서 살면돼지 reborn 1973’도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