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다음달 19일까지 독거노인인, 장애인 1인 위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 50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 더하기! 영양 듬뿍 밑반찬 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이 기탁한 후원금 4000만 원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