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 비전도서관(구 시립도서관)이 리모델링으로 특별히 마련된 1층 갤러리에서 「2021년 절기 전시뎐」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의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24절기를 기억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전시전에는 전통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월 소한, 대한 절기에는 추위 속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설경을 그린 김옥봉 작가의 아크릴화 작품이 지난 12월31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 전시된다. 김 작가는 201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한 지역 예술가로 평택미술협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