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서구의회 고경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광주광역시 서구 재활용품수집인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에 제 292회 임시회 사회도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 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재활용품 수집인의 지원시책 마련을 위한 구청장 책무와 재활용품 수집인의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지원대상 선정기준 및 지원결정에 관한 사항, 재활용품수집인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교육실시 등의 사항이 포함됐다. 본 조례안은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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