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26일 오전 여수시 상암동에 있는 CJ대한통운 화물터미널을 깜짝 방문했다. 권 시장은 설 명절 택배 물량 급증으로 분주한 택배 노동자를 격려하고 안전과 건강을 당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권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멈춤으로 설 명절 선물 등 각종 우편물이 폭증했을 것”이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택배 노동자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배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1일 ‘설 명절 대비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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