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김길용 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전남교육정책연구회(회장 이혁제 도의원)’ 주최로 열린 ‘코로나시대 학종.수능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온라인 공개토론회에서 “교육여건과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의 특성을 감안할 때, 도교육청이 권역별 진로진학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해 학생.학부모.교사들에게 진로.진학.학습에 대한 최신 종합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4개(목포, 순천, 여수, 나주) 권역별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순천센터(순천교육지원청 3층)에만 도교육청 파견 장학사 1명이 배치되어 있을 뿐, 3개 센터는 지역 학교교사들로 구성된 ‘상담교사단’이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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