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전남서부보훈지청은 2020년 위탁병원 추가지정 계획에 의거 무안, 영광, 영암에 위탁병원을 추가지정한데 이어 목포에도 신경과의원을 추가로 지정하여 2021년 2월 1일부터 위탁병원 진료를 개시하게 되었다.

목포시의 경우 기존 위탁병원에서 진료하지 않았던 신경과 및 통증의학과를 대상으로 신청접수 및 평가한 결과 최종적으로 목포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 근처에 위치한 「김태우신경과의원」을 위탁병원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보훈가족들의 수요가 많았던 신경과의원을 위탁병원으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보훈의료대상자들의 근접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통원진료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