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김세영(28·미래에셋)이 생애 처음으로 미국골프기자협회(GWAA) 2020년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29일(한국시간) GWAA는 '올해의 여자 선수'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김세영이 69%의 지지를 얻어 대니엘 강(미국)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