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예고 학생회가 현 교정의 사진과 사연을 담은 디카 시집 ‘쓰담’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예고는 1983년 개교한 이래 운암동에 터를 두고 남도 전통예술을 계승한 예술 영재를 양성해 왔다. 숙원 사업이던 학교 이설을 오는 8월 앞둔 광주예고는 현 교정의 애틋한 흔적을 남기기 위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150여 편의 사진을 담아 디카 시집 ‘쓰담’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