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28일 2021년 농수산위원회 수산분야 업무보고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에 따른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와 전남해역으로 유입되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

박종원 의원은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은 수산물 생산량 전국 1위인 전남 어업인들에게 향후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이를 위한 미래 탄소저감 양식 개발 R&D 및 수산양식 탄소저감 사업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