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일 전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3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일자리정책본부 업무보고에서 “8.2GW 신안군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일자리가 본격 추진 중에 있다.”며 “12만여개 상생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고, 전력계통을 확충하여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노사민정이 체결한 상생협약서에 환경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에 우려를 표하며 “발전사에서 지속적으로 환경문제 등에 투자하여 어항보존 등 어업인 보호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