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전남도의회 임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2일 제3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순천 팔마비의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예고를 축하했다.

임 의원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그 첫 번째가 ‘적폐청산’이다”며 “이 비석은 벼슬아치들의 본보기가 될 뿐 만 아니라 풍속(風俗)과 기강(紀綱)에 관계됨이 또한 매우 중요한 것으로, 예로부터 적폐청산비 임을 천명한 이래 우리 순천에선 700여 년 전부터 끊임없이 실천해 왔던 시대정신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