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마을 주민소통공간(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흥선행복마을에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전문가, 공무원 등과 의견을 나누어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사업이다. 사업지 내 전면철거가 아닌 기존 주택들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확충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을 되살리는 등 도시 쇠퇴에 대응해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