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LG이노텍(주) 노동조합 평택지부(지부장 장대식)에서 23일 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겨울용 전기요 253장(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대식 지부장은 “코로나19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을 돕고자 계절 맞춤형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라고 전기요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이 시국에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얼어붙은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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