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지역도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을 비켜가지 못하고 있다.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혈액수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단체헌혈의 연기 및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혈액부족이 심화되는 동절기를 맞아 극심한 혈액부족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되기 우려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