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과는 동구청과 합동으로 인천 동구 송림동, 만석동 일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18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등 위반행위 사업장 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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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지역은 공업지역 비율이 51%를 차지, 공장과 주거지역이 혼재해 있고, 특히 송림동, 만석동 일대는 대규모 공장이던 대주중공업과 한국유리가 나가고 그 부지에 소규모 공장 100여개가 들어서면서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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