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박상진 서장)는 설 연휴 대비 주거용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의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했다.

컨터이너 거주 주택 주민에게 화재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드리고 화재안전 교육을 해 드리고 있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최근 3년 설 연휴기간 전남에서는 12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부주의(70.6%)로 인한 화재발생이 가장 많았는데, 특히 올 설에는 코로나 19 연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가족 간 주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