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 풍양파출소(소장 김진희)에서는 지역 실정을 고려한 주민맞춤형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특수시책인 “우리사이(于里42) 순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역 경찰관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우리사이(于里42) 순찰활동”은 于里(우리)는 마을에 가다, 사이(42)는 풍양면의 42개마을에서 착안해 “풍양면의 42개 마을을 1일 1마을별로 순찰한다”는 뜻이며 우리사이는 서로 각별한 사이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풍양면 주민들과 지역경찰관이 친밀하고 가깝다는 의미의 이중적 의미에서 명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