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겨우내 얼어 붙었던 흙이 녹으는 따지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반 붕괴 등에 따른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서 현장 안전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주월동 주상복합 건축물 등 주택건설 사업장 5곳을 비롯해 일반 건축물 공사현장 8곳이다.

일반 점검사항으로는 안전관리 계획서 작성 및 관리와 전기, 정밀 안전점검 실시 여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