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이 자연과 정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원에 대한 욕구 충족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하여 정원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정원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매년 9명씩 선발하여 지원 해오고 있는 호응도 높은 사업이다. 2021년 제3회를 맞은『정원 전문가 양성교육』은 오는 2월 22일(월)부터 3월 3일(수)까지 10일간 모집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영광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군청 산림공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정원 전문가 양성교육』은 전남대학교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분하여 이론 20시간, 실습 50시간, 총 70시간 동안 정원식물 이해, 정원식물 관리, 정원조성 방법, 정원운영·관리 등의 교육과목으로 실시한다. 1인당 교육비는 80만 원으로 수강생이 5만 원을 부담하고, 영광군에서 75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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