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1일, 지난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여수 5명, 무안 2명 등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828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760명, 해외유입은 68명이다.

여수에서 발생한 전남822·823·824·825·826번 확진자는 전남821번 확진자와 함께 지난 설 연휴기간 가족 모임 및 타 지역 방문 등을 한 일가족 5명과 지인으로, 연쇄 감염된 사례다.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