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0일 금산면사무소 신축을 위해 면사무소가 면민회관으로 이사를 한 것을 시작으로 ‘금산면사무소 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연말 준공할 금산면 신축청사 조감도(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금산면사무소는 건립된 지 32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 시설유지비 과다 소요, 사무실과 주차 공간 협소 등으로 이용이 불편하고,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문화·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 충족의 어려움으로 인해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