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난히 추웠던 겨울과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패션업계가 봄을 맞아 조심스레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맞는 봄 시즌인 탓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많은 글로벌 패션브랜드들이 봄 여름 시즌 테마 키워드를 ‘대자연’ 감성으로 잡고 준비에 한창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 속 다양한 변화를 겪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대자연을 모티프로 한 순수자연의 색과 디자인을 통해 희망과 시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다.
■ MCM, 자연과 디지털 영역간의 융합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테크노 가든’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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