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시을)은 750만 재외동포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재외동포청 설립을 위한 개정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

설훈 국회의원

현재 750만 재외동포 정책의 수립 및 집행 업무는 외교부, 법무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병무청 등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재외동포 정책의 효율적 집행과 재외동포 사회의 각종 현안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