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25일 10시 30분경 장흥읍 탐진강 일대에서 날개를 다친 천연기념물 고니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인 고니는 2월22일 최초신고자에 의해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장흥군청 직원들과 협조하에 3일간 수색하던중 25일 포획하여, 순천야생동물구조협회관계자에게 인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