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24일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대면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는 식물에서 추출한 향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켜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자연요법으로, 장기간의 코로나19 속 지친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싱그러운 향기를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