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9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울 금천구 1호 접종자 신정숙씨(60)가 백신을 맞은 뒤 "약간 아팠다. 그래도 참을 수 있는 정도"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씨는 4년차 요양보호사로 "부작용 우려는 있었지만 우리 건강이 더 중요하고, 어르신 등 주위 사람들 때문에 당연히 맞아야 된다고 생각해 크게 염려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