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한 공모사업인‘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학산면 묵동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지역에 대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과 안전 취약지 등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12월 공모 신청하여 올해 1월 1차 전라남도 평가와 2월 2차 국가균형발전위의 대면평가를 거쳐 지난 3월 3일 공모사업 최종 대상지에 묵동마을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