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중에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관내 공영 주차장 42곳의 1,500개 주차면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남구는 8일 “주민들의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공유 주차 시스템을 통한 공간 나눔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 사업 등 체감도가 높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공유 주차 솔루션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