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2021년 행안부형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3개소가 선정되었다.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 초호영농조합(현산면), 남쪽창고농수산물협동조합(북평면) 2곳이며, 마을기업 가치 실현과 운영 성과가 뛰어난 곳에 주어지는 고도화 마을기업도 땅끝햇살찬영농조합(화산면)이 선정되었다.

땅끝햇살찬 영농조합법인은 아이스군고구마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고구마 양갱, 애견간식용 고구마말랭이 등 고구마를 원료로 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출시해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