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총 1조 1071억 원 중 93%인 1조 326억 원을 집행했으며 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880억 원의 135%인 1190억 원을 집행했다.

북구는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했다.